두 딸을 키우며 생각한 것들멍 게 의 맛임지영 지음/ 후마니타스 멍게의 맛임지영 기자는 누굴 만나든 인터뷰 말미에 꼭 하는 질문이 있다. “세상이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이 혼돈의 세상에서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의 가능성을 구하는, 자기만의 의식이다. 16년째 〈시사인〉 기자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그중 11년간 써온 일기를 기반으로 한 첫 에세이집. 여성으로서, 엄마로서, 암환자로서, 그리고 무엇보다 기자로서 이 사회에서 부딪히며 경험해 온 것들을 솔직하고 담담한 문체 속에 담아냈다. 언뜻 보면 육아일기저자임지영출판후마니타스출판일2025.01.13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고.같은 과정들을 거쳐가고 있지만그 순간순간들이 나와는 다 다르다.그런데... 읽다보면 또 다 공감이 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