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동행 플라자를 한 번 가보시더니
시간 날 때마다 가고 계시는 울 엄마.
한 번 들어서는 잘 모르신다며
들었던 수업이라도 또 들으면 더 좋다신다.ㅎㅎ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음식 배달하기
기초반: 어플 소개 및 다운로드, 회원 가입하기 등
심화반: 주소 설정하기, 메뉴 골라보기 등
쿠팡 이츠 수업 들으시는 할비 할미 만나러
손자들 데리고 디동으로!!
다들 엄청 열심히 듣고 계신다.

비트 b:eat 로봇카페에서
로봇이 타주는 음료 한 잔씩 주문했다.
카페 음료가 무료이니 기다리기 딱 좋음.
시설 이용 후 설문 조사에 클릭클릭하면
무료음료 쿠폰이 발급된다.


할비할미 수업 들으시는 강의실 앞에
디딤 Didim 이 설치되어 있다!
가재울 청소년 센터에도 있어서
한 타임씩 하고 나오면 땀뻘뻘해서 나오는.ㅎ

가재울 청소년 센터의 디딤은
어두운 조명의 방 안에 설치되어 있어서
바닥의 화면이 잘 보이는데,
디지털 동행 플라자의 디딤은
조명이 다소 밝은 곳에 있어서 희미하긴했다.
그래도 게임하는데는 문제없었음.
수업 중이시니 크게 웃거나 떠들면 안되어서
몸만 열심히 움직였다. ㅎ


넓은 공간에 쉴 곳도 가득인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무인사진관에서 네 컷 사진도 찍었다!
가발 등 꾸밀 소품도 준비되어 있었음.ㅎ


할비할미랑 다 같이 찍으려니
배치가 쉽지 않아 난리법석.ㅋㅋ
출력된 사진의 QR을 찍으면
이미지와 영상도 다운 받을 수 있다.


엑서하트는 학교에서도 해봤고
서대문 청소년 센터에서도 해봤다고 한다.
한 화면에서 2인용으로도 하다가
각자 1인용으로도 했음.
발판을 밟아서 달리기도 하고
다람쥐도 잡고 벽돌도 깨고~


2025년 3월의 교육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았다.
홈페이지에는 신청 날짜를 클릭해야
그 날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는데,
디지털동행플라자의 안내 데스크에는
아래 차트로 정리되어 비치되어 있었다.
예약은 이용일 2주 전에
하루씩 저녁 8시에 오픈되고 있다.
예약 오픈 방법은 변경이 자주 되는 듯하니
데스크에 문의해보는 것이 정확.


디지털 시화 작품 만들기
태블릿을 활용하여 시화 만들어보기
시화 수업에서는 직접 시도 쓰셨다!!
우와~ 울 엄마도 문학소녀셨던건가~~
<폭싹 속았수다>의 애순이가 생각나서 뭔가 뭉클.
엄마의 실제 글씨체랑도 비슷해서 더욱. ^^
이런 수업은 별로 안 좋아하실 줄 알았는데
이런 훌륭한 작품도 만들어 내시니
넘나 뿌듯해하시고 좋아하신다.
나이에 상관없이 다양한 경험은 필요한 듯!!!

올해 몇 군데 더 생긴다고 하는데
많은 분들이 즐겁게 이용하는 공간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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